JEMI 2028 제주 발대식 진행

지난 6월 23일 개막했던 2026 CCC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가 26일 저녁집회를 끝으로 폐막했다.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 이번 수련회는 전국 40개 지구 330개 캠퍼스에서 온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또한 280여 명의 해외 참가자, 수련회 마지막날에는 450여 명의 나사렛형제들도 함께했다.
수련회는 저녁집회를 비롯해 선택특강, 성서강해, 전도 훈련, 새친구반, 선교·비전·통일박람회, 교수수련회 등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비전과 도전을 선사했다.
수련회 둘째 날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품는 하나님 나라의 청년 리더로 세워지도록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특히 CCC의 전통적인 전도 및 양육 훈련 프로그램인 LTC는 학기 중보다 수련회 기간에 교육을 집중하는 최근 캠퍼스 사역 흐름에 맞춰 전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80여 명의 예비 교사들이 참여한 기독교사 세미나(TIM)에서는 다양한 교사 사역 소개와 더불어 좋은교사운동 대표 현승호 교사의 강의, 선배 교사들과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졸업을 앞둔 순장들을 위한 ‘Cam-Comm’ 세미나에는 200여 명의 순장이 참여해 박성진 총장(한동대)의 인성·지성·영성 통합 특강과 소그룹 모임을 통해 비전을 탐색했다. 선교 비전을 모색하는 선교학교도 진행됐다. 선교 리더를 꿈꾸는 30여 명의 국내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는 처음으로 해외 참가자 40여 명을 위한 선교학교도 진행했다.
사도행전, 레위기, 사사기, 요한일서, 느헤미야, 갈라디아서 등 6개 강의로 진행된 성서강해와 12개 영역 271개 강의가 개설된 선택특강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전국총단이 주도하여 선발한 9개의 ‘학생강사’ 강의가 새롭게 진행되어 학생들의 주도력을 향상시켰다. 캠퍼스복음화와 지상명령 성취의 비전에 헌신하는 전임 사역자의 삶을 도전하는 ‘LOIS’ 세미나도 진행됐다. CCC 졸업반 청년들이라면 한 번쯤 품어봤을 ‘간사’라는 소명과 진로에 대한 고민에 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사전 및 현장 등록을 통해 총 160명의 순장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CCC가 펼치고 있는 다양한 사역에 대한 소개를 듣고, 현역 간사들과의 소그룹 나눔을 통해 사역의 실제와 현실적인 고민을 묻고 답하는 깊은 소통의 장을 가졌다.
수련회 둘째 날 오후부터 사흘간 진행된 선교·비전·통일박람회는 총 75개 단체 및 국가팀이 104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역대 가장 큰 규모로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사역들을 체험하며 비전을 확장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올해 선교박람회는 총 48개 부스 규모로 확대되어 15개국 해외 참가자들과 아프리카 내지 선교회(AIM), 한국오엠, 선교한국 등 외부 선교 단체들이 대거 동참했다.
또한 학생 단기 선교사(STINT)와 미개척 캠퍼스 개척 사역(A6 프로젝트)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밟는 콘셉트’로 재미있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부스를 돌며 해외 의상 체험, 미션 팝업스토어, 선교 MBTI 이벤트 및 구체적인 선교 상담에 참여했다. 총 28개의 부스가 마련된 비전박람회는 CCC의 다양한 P2C 사역을 다채로운 체험 형식으로 소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CCC 전도 도구인 ‘THE FOUR’의 네 가지 심벌을 주제로 한 ‘THE FOUR 사진전’이 열렸다. 사전에 진행된 공모전 출품작들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사진 속에 담긴 복음적 메시지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예수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캠퍼스 속에 이미 우리의 이웃으로 와 있는 이방인들을 향한 복음 전도의 사명을 고취하고 실제적인 사역 방향을 제시하는 ‘캠퍼스 글로벌 순장 관심자 모임’이 진행됐다. 전국 CCC 지도교수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국교수수련회도 진행됐다.
저녁집회는 박성민 목사가 ‘창조’(Creation)를 핵심으로 메시지를 통해 젊은이들을 도전했다. 박 목사는 이번 수련회 전체의 흐름을 관통하는 세 가지 영적 단어로 Called(부름), Commissioned(위임), Committed(헌신)를 제시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일본, 라오스, 불가리아 등 6개국 7가정의 전임 선교사들을 파송했다. 또한 올여름 세계 각 도시로 파송되는 118개 팀 1,770명의 단기선교사와 9개국으로 향하는 A6 프로젝트 107명, 과테말라, 대만, 독일 등 14개국으로 향하는 43명의 STINT를 파송하고 축복했다.
또한 오는 2028년 전 세계 기독청년 3만 5,000명이 참가하는 ‘JEMI2028’ 발대식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수련회의 뜨거운 은혜와 전도 훈련의 결실은 평창에서 멈추지 않고 삶의 현장과 전국 각 지역 사회로 고스란히 이어진다. 수련회 직후 전국 23개 지구, 1,300여명의 청년대학생들은 전국 120개 이상의 지역 교회와 전격 연합하여 대대적인 ‘도시전도 운동’을 전개한다.
[뉴스파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