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19, 2026

통일선교사훈련원…“첫 통일선교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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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곤 목사 등 1기 통일선교사 29명 임명
“잃어버린 영혼 되찾는 선교사 되길” 축복

예장합동총회 통일선교사훈련원이 제1기 통일선교사 29명을 배출했다.

예장합동총회가 복음 통일의 소명을 품고 교회와 사회, 그리고 세계로 나가 한반도 통일운동에 헌신할 첫 통일선교사를 배출했다.

본 교단 통일선교사훈련원 특별과정을 수료한 29명의 제1기 통일선교사들은 “남한과 북한을 통일시키고, 사람과 사람을 통일시키는 선교사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총회통일목회개발원(원장:김찬곤 목사, 이하 통목원)은 통일선교사훈련원 제1기 특별과정 수료식 및 통일선교사 임명식을 6월 18일 총신대학교 주기철기념관에서 거행했다.

통목원은 2023년 상설 기관으로 승격한 이후 통일 일꾼 양성과 다음세대 통일교육을 주요 사역으로 삼았다. 특히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도모하고 북한교회 재건에 힘을 보탤 전문성과 영성을 갖춘 일꾼 양성의 필요성이 통목원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통목원은 통일선교사훈련원을 설립하고 지난 3월 12일부터 12주간 과정으로 제1기 훈련생을 교육 및 지도했다. 그리고 이날 총회의 첫 번째 통일선교사 29명을 임명한 것이다.

예배는 행정처장 조영기 목사 인도, 통목원 부원장 배원식 장로 기도, 총회부총회장 정영교 목사 설교, 부훈련원장 이성배 목사 축도 순으로 드렸다.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서’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한 정영교 부총회장은 “우리는 영적 이산가족이다. 하루속히 남과 북이 통일되고 북한교회가 회복돼 남북이 함께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며, “예수님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우리의 삶도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데 쏟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정영교 부총회장은 “주님의 성품을 닮고 복음을 전파해 잃어버린 영혼을 되찾는 통목원과 통일선교사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통일선교사훈련원은 △한국교회 통일목회 사역자 양성 △통일선교사역자 양성화 조직화 동력화 △통일선교사의 사명과 영성 확립을 목적으로 3월 12일-5월 28일 12주간 집중 훈련을 실시했다. 제1기 과정에 총 30명이 등록해 29명이 훈련을 이수했다.

통목원은 오는 8월에 1기 통일선교사와 함께 분단 현장을 답사하고, 가을에는 통일선교 확산을 위한 순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2기 통일선교사훈련은 내년 3월경에 진행할 예정이다.

[기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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