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uly 22, 2026

AI 시대…“여성 주도 한반도 평화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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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과 AI 언어, 익숙할수록 윤택한 이민생활
15일, LA민주평통 “평화공감 여성 컨퍼런스”

LA민주평통 여성분과 위원회가 주최한 ‘평화공감 여성컨퍼런스’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회장 장병우 장로) 여성분과 위원회(위원장 이경은)가 주최하는 평화공감 여성컨퍼런스가 7월 15일(수) 오후 5시 한인타운 아로마스포츠센터 The One Banquet Hall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이만희 총무간사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민의례, 허연이 여성분과 부회장 환영사와 장병우 회장 격려사가 있은 후, NK Dance Studio의 축하공연 K-Pop Dance가 있었다.

계속해서 이어진 여성컨퍼스는 이경은 여성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조한희 박사 “나만의 비서 스마트폰, AI와 친해지기”와 수잔 정 박사의 “AI 시대, 뇌의 OS를 Booting 하라”  강의가 각각 있었다.

조한희 박사는 “우리가 호흡하고 있는 현재는 AI를 빼놓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면서 “과거에는 문자(Text)와 언어(Language)가 중요한 낱말이었다면 이제는 ‘AI 언어’가 중요한 시대가 도래되었다. AI를 모르면 시대에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에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특별히 나이 든 시니어들은 필히 AI와 친밀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한희 박사는 연세대 대학원에서 방송영상을 전공한 음향박사로 KBS, CBS 작가, 경인방송 PD, 백제예술대학교와 한경대 미디어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CF 감독으로 영상 300여 편과 라디오 광고 1만여 편을 제작하기도 했다.

한편 한인사회에 익숙하고 잘 알려진 정신건강 의학박사로 현재 한인가정상담센터 정신과 전문의와 수퍼바이저인 수잔 정 박사는 “요즈음처럼 한인을 포함한 미국인들에게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운 일을 많이 겪고 있는 적이 없었다” 면서 “AI 시대에 정신건강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고 말했다.

수잔 정 박사 자신도, 한 때는 정신건강 관계로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고 전하면서 누구든지 정신건강 문제는 남의 문제가 아니라 나와 나의 가족의 문제이기에 언제든지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왼쪽부터)LA민주평통장병우 회장, 수잔 정 박사, 조한희 박사.

계속 이어진 순서에서 현, 남가주 충청향우회장인 이 글로리아 자문위원의 섹스폰 연주는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불러 오기도 했다.

LA동부한인회 회장을 역임한 최현무 자문위원 사회로 진행된 3부 순서는 만찬과 여성위원 장기 자랑과 강의 평가 및 설문 피드백 등 행사가 이어졌다.

민주평통 LA협의회 회장 장병우 장로는 “LA협의회 여성분과 주최로 평화공감 여성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이 행사를 위해 수고하고 헌신하신 모든 여성분과 자문위원들, 특별히 좋은 강의를 해 주신 조한희 박사님과 수잔 정 박사님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LA한인타운 목회자의 김세라 사모는 “처음 참석한 컨퍼런스에 이렇게 우리 생활에 와닿는 강의는 갈증을 달래는 청량음료처럼 온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우리 현 생활에 유익하고 필요한 좋은 컨퍼런스는 자주 개최해 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근거하여 설치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평화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를 모으고 통일정책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LA협의회는 해외 137개국 45개 지역협의회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기관으로 2025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정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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