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18, 2026

‘Faith in War’ 5부작 다큐멘터리…“우크라이나 전쟁 속 신앙 이야기”

인기 칼럼

흔들림없는 신앙 이야기 다뤄

러시아 군사 점령 하에서의 굳건한 신앙 이야기를 다룬 5부작 다큐멘터리 ‘FAITH IN WAR’

우크라이나 전쟁 최전선의 목회자, 참전 용사, 그리고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5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가 방영된다.

제작진은 이 시리즈가 러시아 군사 점령 하에서의 굳건한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고 밝혔다.

총괄 프로듀서 안나 슈베초바는 이 시리즈의 계획 의도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분쟁으로 인한 인적 피해와 더불어, 피해 지역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앙 공동체가 수행하고 있는 역할을 이해하도록 돕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FourthSign Productions이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8월 2일 유튜브 채널 ‘A Faith Under Siege’에서 첫 공개되었고, 8월 6일부터 TBN+에서 전편이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후 매주 특별 방송이 계속된다.

이 시리즈는 점령지에 남은 우크라이나 목회자, 미군 특수부대원 출신 지뢰 제거 전문가, 최전선 인근 지역 사회에서 사역하는 미국 선교사 가족 등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각 에피소드는 종교 공동체가 전쟁 중 피난, 파괴, 그리고 점령의 압박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에 대한 생생한 증언을 담고 있다.

이 시리즈의 총괄 프로듀서인 스티븐 무어는 “오랫동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신앙인들을 탄압하는 행위는 대중의 시야에서 거의 벗어나 있었다”라며 “이 시리즈는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굳건히 지키는 목회자,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총 다섯 편의 시리즈는 각기 다른 관점에서 조명하고 있다. 첫 번째 이야기는 미군 참전 용사이자 독립여성안전안보센터(Independent Women’s Center for American Safety and Security) 소장인 메이건 몹스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아동 강제 이송 사태를 조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두 번째는 퇴역 육군 특수부대원 라이언 헨드릭슨이 우크라이나 지역사회에서 지뢰 제거 작업을 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세 번째는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군목 마크 세르게예프의 이야기를 전한다. 그의 아버지가 목회하던 대형교회는 러시아군에 점령당하고 집은 파괴되었지만, 그는 집을 재건하기로 결심한다. 네 번째는 러시아 탱크 부대가 진격해 오는 와중에도 키이우에 남아 있었다고 전해지는 유리 바비네츠 목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마지막 이야기는 미군 특수부대 출신 선교사 크리스천 히키와 그의 가족이 최전선 근처에서 펼치는 인도주의적 활동과 복음 전파사역을 소개한다.

FourthSign Productions는 이전에 러시아 점령 하의 우크라이나 기독교인들을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 <포위된 신앙(A Faith Under Siege)>을 제작했으며, 이 작품은 TBN, CBN, Newsmax에서 방영되었다.

제작사에 따르면, 이번 신작 시리즈는 Faith in Film International Film Festival과 Christian Family Film Festival을 비롯한 여러 신앙 관련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프로듀서 콜비 배럿은 “이 이야기들은 단순히 전쟁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역경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켜온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라며 “모든 것을 잃은 뒤 다시 일어서는 목사, 헌신의 부름에 응답하는 가족, 혹은 납치된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오기 위해 싸우는 부모 등, 이들은 전 세계가 주목할 만한 용기와 희생, 그리고 희망의 이야기다”고 말했다.

이영인 기자

- Advertisement -spot_img

관련 아티클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spot_img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