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교회 연합부흥성회 나라타서 열려
이승희 김관선 이용재 목사 강사 등단

리바이블 재팬(대표 장상기 선교사)이 주최한 ‘일본교회 연합부흥성회’가 5월 4-6일 도쿄의 관문 나리타 ANA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일본에서 GMS 선교사들이 주축이 돼 지난해부터 리바이블 재팬 운동이 시작됐다. 리바이블 재팬은 작년 11월 일본 목회자 부흥세미나를 성공적으로 치른 데 이어, 일본의 황금연휴인 5월 4일부터 2박 3일간 일본교회가 초대교회처럼 일어서길 바라며 부흥집회를 개최했다.
준비위원 강영진 김병철 장경태 장상기 정영철 다섯 명의 선교사가 중심이 돼 마련한 집회에 일본의 목회자와 성도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는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기독신문 전 주필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원로), 이용재 목사(정원교회), 오치용 목사(한기총연합연대 상임대표)가 등단했다.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이용재 목사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면서 한일 교회 간 뜨거운 연합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재 목사는 장상기 목사를 파송한 정원교회 담임으로 지난 경기노회 봄 정기회에서 이번 일본교회 연합부흥성회 협력 헌의안을 올려 노회 차원의 지원을 받도록 돕기도 했다.
첫째 날 저녁집회에서 ‘이제는 눈으로 주를 보나이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한 이승희 목사는 “회개하고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 무엇보다 기도의 회복이 일어나야 한다. 주님께 기도하면 주님이 역사하신다. 고난을 통해 축복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이제 눈으로 보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둘째 날 저녁집회에선 “하나님을 향한 절대 확신을 품으면 하나님께서 위대한 역사를 만드신다”고 강조했다. 이승희 목사의 말씀 선포 이후 참석자들은 우상의 땅 일본에 복음의 빛이 뿌려지길 소망하며 간절히 합심 기도를 드렸다.
특강에서 ‘생각’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 김관선 목사는 “좋은 생각을 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일을 많이 하자. 좋은 생각을 품으면 기도가 되고, 기도를 품으면 그것이 삶이 된다”면서, “좋은 생각이라면 그것을 행동으로 옮겨야 가치가 있다. 생각을 바꾸면 삶이 바뀐다”며, 좋은 생각을 통해 삶도 바뀌는 일본의 목회자와 성도가 되길 기대했다.
이번 일본교회 연합부흥성회는 복음의 불모지 일본에서 오랜만에 열린 초교파적 연합집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부흥회에 처음 참석했다고 고백한 성도들도 적지 않았다. 마츠모토 씨는 “처음 참가한 부흥회였는데 평생 지를 소릴 다 지르고 평생 쏟을 눈물 다 쏟아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회개해 큰 은혜를 받았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직 미흡하지만 더욱 열심히 주님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했다.
장상기 선교사는 일본교회 연합부흥성회가 일본 재부흥의 도화선이 될 것을 기대하며, 총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장 선교사는 “한국교회에서 가장 큰 우리 교단 총회가 일본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고 선교적 역량을 모아준다면 일본의 복음화와 교회의 부흥이 이뤄질 줄 믿는다. 총회가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독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