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4, 2026

한교총…“원로·협력기관 초청 오찬 ‘연합’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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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기능 및 대사회적 책임 강화 의지 다져

한교총은 5월 11일 오전 11시 광림교회 사회봉사관 4층 컨벤션홀에서 ‘연합운동 공로자 감사 및 협력기관 기관장 초청 오찬’을 갖고 연합의 뜻을 다졌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은 5월 11일 오전 11시 광림교회 사회봉사관 4층 컨벤션홀에서 ‘연합운동 공로자 감사 및 협력기관 기관장 초청 오찬’을 가졌다.

한교총은 내년으로 다가온 한교총 설립 1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해 오던 ‘연합운동 공로자 감사 행사’와 ‘협력기관장 초청 행사’를 통합해 개최했다.

이는 설립 10주년을 기점으로 연합기관의 공적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한국교회가 당면한 대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감당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교총 명예회장과 회원 교단에서 추천한 증경총회장, 주요 협력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그간의 연합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한국교회의 공적 사역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공동대표회장 홍사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총무 김일엽 목사의 기도, 명예회장 류영모 목사의 설교,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의 환영 인사, 명예회장 김성복 목사가 축도를 담당했다.

류영모 목사는 마태복음 26장 26절을 본문으로 성경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세상의 시각으로 교회를 성찰하는 균형 잡힌 리더십을 역설했다.

류 목사는 “그리스도인은 생명을 나누는 ‘성만찬적 존재’로서 자기희생과 헌신의 사명을 다해야 한다”며 “약자들과 동행하셨던 예수님의 발걸음을 따라 연합기관이 공적 책임을 완수할 때 비로소 한국교회의 존재가치가 증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표회장 김정석 감독은 환영 인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의 역사는 항상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확인해 온 과정이었다”라며, 이번 행사가 그 역사적 흐름 속에서 연합의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했다.

한교총은 이번 통합 행사를 기점으로 교계 원로들의 지혜와 협력기관들의 전문성을 하나로 모아, 사회적 갈등 해소와 소외계층 돌봄 등 한국교회의 공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모임에는 설립 당시 회장이었던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증경 총회장), 1대 공동회장 전계헌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을 비롯한 명예회장들과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월드비전, 기아대책 등 협력기관 대표와 사무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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