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4, 2026

남가주교협…“샘 라이너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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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라이너(Rev. Sam Rainer)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정체된 교회성장 전략, 미주한인 이민교회 방향성 제시
AI와 한인교회의 미래, 위기의 시대 미래를 준비
6월 3일, LA한인타운 아로마스포츠센터 이벤트홀서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은목 목사)는 6월 2일(화)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까지 한인타운 아로마 스포츠센터 5층 The One Banquetroom에서 샘 라이너(Rev. Sam Rainer) 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교협 부회장 송금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세미나에서 샘 라이너 목사는 강의를 통해 “한때는 대형교회 중심 시대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지역 공동체중심 교회가 다시 중요해진다”면서 “사람들이 멀리 있는 유명 교회보다 자신이 사는 지역 안에서 관계와 돌봄을 제공하는 교회를 더 찾게 된다”고 강조했다.

샘 라이너 목사가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펜데믹이후, 정체되어 있는 미주한인교회의 현실을 정확히 꿰뚫고 있어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제1강 벼랑 끝에 선 교회(향후 10년을 좌우할 핵심 트렌드), 제2강 교회의 문화를 정체에서 성장의 기대감(교회문화를 전환할 것인가?), 제3강 이민교회의 현실과 기회(미주한인교회를 위한 목회전략)  제4강 AI와 교회의 미래(새로운 목회적 접근과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사역 접근법)을 강의 했다.

남가주 교협 임원들이 샘 라이너 목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샘 라이너 목사의 강의를 AI를 통해 실시간 한글자막 동시 통역이 되어 참석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제56대 남가주교협 회장 김은목 목사는 “이번 세미나의 특징은 젊은 1.5세 2세 목회자들이 많이 참석했다”면서 “한 교회 담임목사와 부목사 그리고 영어권 목회자가 함께 참석한 교회들이 많이 보였다”고 했다.

예정된 120명 목회자보다 훨씬 많은 1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 CPU(전, 미주장신) 그레이스신학교 등 한인 신학생들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본 강의를 평강교회 청년부 Jeffrey Han 청년집사가 담당하기도 했다.

샘 라이너 목사는 플로리다의 웨스트 브레이든턴 침례교회 담임목사이며, Church Answers(처치앤서스) 대표로 교회성장과 교회 재활성화(Revitalization) 분야에서 뛰어난 컨설턴트로 팟캐스트와 세미나 활동도 활발하며, 미국 복음주의권에서 비교적 실용적이고 보수적인 목회 리더십 강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쇠퇴하는 교회의 회복 전략, 지역사회 중심의 “Neighborhood Church” 운동 전도와 교회 건강성, 다음 세대 및 다문화 교회 사역, 목회 리더십과 조직문화 변화에 대한 식견을 갖고 있다. 저서는 《The Surprising Return of the Neighborhood Church》, 교회 건강성(Church Health), 교회 재활성화, 전도 중심 목회, 목회자 리더십 개발 등이 있다.

정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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