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스한 햇살과 싱그러운 초록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5월의 첫 주일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늘 모이던 예배당의 담장을 넘어, 하나님께서 친히 가꾸신 대자연의 성전인 ‘Family Park’에서 전교인 야외예배로 모입니다. 오늘 우리의 모임이 단순한 야외 나들이를 넘어,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 간의 깊은 사랑이 풍성하게 채워지는 귀한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 이곳에는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웃음꽃을 피울 것입니다.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소리는 하늘나라가 우리 곁에 있음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함께 예배하는 EM(English Ministry) 성도들 역시 동일한 성령의 감동 안에서 형제애를 나누는 기쁨이 넘치길 기대합니다. 세대와 언어는 달라도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모이는 이 공원이 오늘만큼은 하나님이 처음 설계하셨던 ‘에덴동산’이 되기를 꿈꿔봅니다. 일상의 고단함과 삶의 무게는 잠시 내려놓고, 창조주 하나님이 주시는 쉼과 안식을 누리십시오. 가족과 함께, 그리고 영적 가족인 성도들과 함께 풀밭에 앉아 나누는 교제 속에 천국 같은 기쁨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서로의 눈을 맞추고, 격려의 말을 건네며, 함께 찬양할 때 우리 안에 잃어버렸던 에덴의 평화가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사랑의 끈으로 하나 되는 우리, 성경은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고 노래합니다. 오늘 하루, 우리가 먹고 마시며 즐겁게 뛰노는 모든 순간이 하나님께 드려지는 산 제사가 되길 원합니다. 한 사람도 소외됨 없이 서로를 돌보고 사랑을 실천할 때, 세상이 줄 수 없는 신령한 위로가 우리 공동체에 가득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 함께 에덴의 기쁨 속으로 들어갑시다!”
에덴동산을 여는 최고의 말: “사랑합니다!”(가장 힘이 센 말), “축복합니다!”(하늘의 복을 비는 말), “감사합니다!”(관계를 부드럽게 하는 말), “반갑습니다!”(존재를 인정해주는 말)
에덴동산 인사 10가지: “최고십니다!”(엄지척과 함께 건네는 최고의 응원), “오늘 모델 같으세요!”(야외 복장이 멋진 성도님께), “얼굴이 햇살이에요!”(밝게 웃는 분께), “함께라 행복합니다!”(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때), “보기만 해도 은혜롭습니다!”(인품이 훌륭한 성도님께), “오늘 진짜 멋지십니다!”(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한마디), “역시 집사님이세요!”(섬김과 봉사에 감사하며), “주님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인사), “기도하고 있습니다!”(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전달되는 말), “천국 미소 그 자체네요!”(웃음이 예쁜 성도님께)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나라 백성입니다. 그 나라의 언어를 잘 구사해야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오늘도 천국을 삽시다. 내가 있는 곳이 천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