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une 5, 2026

미국인들의 새해 목표…“가족과 더 많은 시간 보내기와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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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과 신앙에 대한 관심

 

2026년 새해를 앞두고 미국인들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와 “기도를 더 많이 하기”를 가장 흔한 새해 목표로 꼽았다.

이같은 결과는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YouGov)가 2025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를 맞이하며 미국인들의 새해 목표를 묻는 설문조사에 기인한다.

설문조사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성인 1,104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오차 범위는 ±4%다.

조사 결과, 미국인의 대다수(51%)는 2026년 새해을 맞이하며 특별한 계획이 없다고 답했으나, 31%는 새해 목표가 있다고 답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가장 흔하게 세우는 새해 목표는 운동을 더 많이 하는 것(25%)이었지만,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신앙에 집중하는 것과 관련된 두 가지 목표도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미국인의 15%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새해 목표로 꼽았으며, 같은 비율로 “기도를 더 많이 하는 것”을 2026년의 주요 목표 중 하나로 꼽았다.

다른 목표로는 행복해지기(23%), 더 건강식하기(22%), 더 많이 저축하기(21%), 신체 건강 개선(21%), 다이어트(17%), 정신 건강 향상(16%), 새로운 것 배우기(15%), 더 많은 독서(15%), 친구 또는 가족과의 관계 개선(13%), 빚 갚기(12%), 집이나 생활 정리(12%), 여행(11%), 나쁜 습관 끊기(11%) 등이었다.

기타 새해 목표로는 친구들과 더 많은 시간 보내기(9%), 직업적 목표 추구(9%), 새로운 취미 갖기(8%), 자원봉사 활동 늘리기(6%) 등이 있었다.

흔한 결심은 아니지만, 영적인 문제에 집중할 것을 새해 목표 중 하나로 세운 응답자는 9%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사람들은 사회가 혼란해질수록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고자 하는 열망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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