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증경장로∙은퇴권사 추대식
교회의 참주인은 ‘하나님’ 한 분
‘끝까지 신실하게 섬길 것’ 다짐

창립 33주년을 맞이한 LA열린문교회(박헌성 설립목사)가 5월 3일(주일) 오후 2시, 제2대 이광훈 담임목사 위임식 및 헌신된 일꾼들을 새롭게 세우는 임직식을 갖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달려갈 선교적 사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날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한 원로∙증경장로∙은퇴권사 추대식도 함께 진행됐다.
당회장 박헌성 목사 집례로 개회예배를 드린 후, 원로∙증경장로∙은퇴권사 추대식 및 시무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식을 가진 후 제2대 이광훈 담임목사 위임식 순서로 진행됐다.

열린찬양선교단의 찬양과 경배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다힘께 ‘주님 큰 영광 받으소서’ 개회송, 예배의부름(시 18:1), 다함께 사도신경 신앙고백과 ‘예수 우리 왕이여’ 송영, 서종운 목사 (새생명중앙교회) 기도, 다함께 찬송가 123장 ‘내가 지금 사는 것’ 찬송, 류진욱 목사(예은장로교회) 성경봉독, 연합성가대(지휘 양두석 장로) ‘그날’ 찬양, GAWPC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부총회장 김기섭 목사(LA사랑의교회) 설교, 3중창 ‘거룩한 성’ 봉헌송이 있었다.

김기섭 목사는 ‘강하고 담대하라’(수 1:5-9) 제목의 설교를 통해 “먼저 LA 열린문교회의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지난 33년 동안 이 교회는 이민자들의 영혼의 피난처이자 삶을 일으키는 은혜의 공동체로 세워져 왔습니다. 언어와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도들은 기도와 눈물, 헌신으로 교회를 지켜왔고, 그 모든 역사는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임을 믿습니다”며 “특히 박헌성 설립목사님의 헌신은 LA열린문교회의 역사와 함께했음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만, 교회의 참된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새로운 담임목사를 통해 교회를 이끌어 가실 줄로 믿습니다. 이는 모세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이 여호수아와도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 안에서, 모세에서 여호수아로 리더십이 이어진 것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약속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이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강하고 담대하게 교회를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고 당부했다.

김 목사는 또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며 성도들은 비교나 평가보다 기도와 협력으로 목회자를 돕고, 하나됨을 지켜야 합니다. 직분자들 역시 책임과 섬김으로 교회를 세워야 합니다. 교회의 미래는 사람에게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기 때문입니다”며 “우리는 과거의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미래를 향해 순종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시며, 앞으로도 LA 열린문교회를 영광 가운데 인도하실 것입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원로∙증경장로, 은퇴권사 추대식이 이어졌다. 당회장 박헌성 목사가 공포 및 추대패를 수여하고 교회에서 준비한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식이 있었다.
원로장로에 유성환∙이호영, 증경장로에 강진호∙강영규∙최삼남∙이영식, 은퇴권사에 노혜숙∙김문희 등이 각각 추대됐다.

당회장 박헌성 목사 집례로 이어진 시무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식은 피택자들과 교우들에 대한 서약이 있은 후, 장로와 안수집사 순서로 안수위원들의 안수기도, 권사 임직, 공포, 권면 등의 순서으로 진행됐다.
장로취임에 강영화, 장로임직에 강신형∙한무열∙김관수∙허짐∙강재원, 안수집사에 Andy Ahn∙Hank Stoeckmann∙정화영∙데이빗리∙Tim Han∙Peter An이 임직했다.
권사로는 한정희∙강혜림∙오샌디∙Shana Won∙한원희∙Connie Han∙강재희∙허선희∙Miki Lee 가 취임했다.
권면에서는 서보천 목사(둘로스교회)가 임직자들에게, 정갑식 목사(해돋는교회)가 교우들에게 각각 권면의 말씀을 통해 이민교회의 모범인 LA열린문교회가 제2대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더욱 건강하고 신실한 교회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당회장 박헌성 목사와 당회서기 김춘경 장로가 임직자들에게 임직패와 증서를 수여했다.
김영일 목사(하베스트교회)와 고동옥 목사(밝은소리명성교회)가 각각 축사를 전하며 임직자들은 교회를 위해 순종하며 충성할 것을 당부했다.

임직자 대표 한무열 장로는 답사를 통해 “부족한 저희들을 장로로, 권사로, 집사로 부르셔서 기름부으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먼저 모든 존귀와 영광을 돌립니다”며 “LA교회를 설립하고 이제껏 이끌어온 영적 지도자 박헌성 설립목사와 교역자, 직분자를 비롯해 온 교우 여러분들께 뜨거운 사랑과 존경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임직을 받은 저희들은 교회 직분자로서 부름받은 것을 감사하면서 성령의 사랑으로 교회 부흥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미주서부노회 위임국장 박헌성 목사 집례로 제2대 이광훈 담임목사 위임식이 이어졌다. 서약, 위임기도, 공포가 있은 후, 박헌성 목사가 이광훈 목사에게 성의, 성경, 헌법, 교회 메뉴얼 등을 전달했다.

길요나 목사(서울 왕성교회)가 권면을, 나정기 목사가(이레교회)가 격려사를, 박재웅 목사(U&I장로교회)와 오요하 목사(생명이풍성한교회)가 축사를 각각 전하며 설립목사의 리더십을 강하고 담대하게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이광훈 목사는 답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LA열린문교회를 섬기게 된 것에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이 교회를 눈물과 기도, 헌신으로 지켜온 성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것은 사람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이며, 그 은혜 위에서 겸손히 교회를 섬기겠습니다”며 “앞으로 말씀과 기도로 성도들을 돌보고 함께 울고 웃는 목자가 되기를 소망하며, 교회를 세우고 이끌어온 박헌성 목사님의 헌신과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이 목사는 또한 “무익한 종으로서 이 자리를 영광이 아닌 섬김의 자리로 여기고, 하나님 뜻을 구하며 교회다운 교회를 세워가도록 성도들의 기도와 동역을 부탁합니다”며 “모든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과 성도들, 그리고 말씀과 권면과 축사 등으로 이 자리에 함께한 목회자님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주님의 교회를 끝까지 신실하게 섬길 것을 다짐합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위임국장 박헌성 목사가 위임패를, 교회가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교회 성전증축에 수고한 엘리사 박 사장에게는 감사패가 증정됐다.
건축위원장 윤능구 장로의 인사와 광고가 있은 후, 다함께 주기도문송, 나는 예수님만으로 찬송과 이규보 목사(상록교회 원로목사) 축도를 끝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모든 순서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축하객들은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친교실로 자리를 옮겨 LA열린문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함께 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한편 LA열린문교회는 4월 5일 공동의회를 열고 이광훈 목사를 제2대 담임목사로 청빙하는 안건을 95%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결한 바 있다.
이광훈 목사는 총신대학교를 졸업한 후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M.Div를, Liberty Baptist Theological Seminary(VA)에서 Th.M을, 그리고 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KY)에서 Ph.D(Christian Leadership & Administration) 학위를 각각 받았다.
목회경력으로는 켄터키중앙장로교회(부목사/공동목회, 2005-2007), LA열린문교회(부목사, 2009-2020), 명지대학교교회(담임목사, 2020-25) 등에서 사역했다.
또한 LA열린문교회는 최근 성전 증축을 마무리하면서 더욱 웅장하고 아름다운 예배당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배를 드리고 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LA열린문교회에 맡기신 사명 감당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해 열방을 향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특별히 과테말라에는 Cologio Continental 학교를 세워 교육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이 학교는 2000년 당시 30명에 불과했던 학생이 현재는 300명에 이를정도로 학생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성경적 가치관으로 무장된 교육은 지역사회 복음화의 순기능 역할을 감당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2025년도에는 현지 학교에 치과를 설치하고 의료선교를 통한 지역 복음화 확장의 미래지향적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LA열린문교회: 주소: 1218 S Fairfax Ave, LA/문의: 323-634-9191/홈페이지: www.laopendoor.org
[제2대 담임목사 위임식 및 직분자 임직식과 추대식]

















이영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