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건강 특강 오찬 등 준비 만전
1000여 명 참석 친교와 회복 기회

예장합동 총회사회은급부(부장 민길성 목사)는 4월 16일 인천제2교회(노원석 목사)에서 제34회 은퇴목사위로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초청된 은퇴목사 1000여 명이 지난 1년간 만나지 못했던 동료와 선후배 목사들과 서로 안부를 물으며 함께 예배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로 시작한 이날 위로회는 사회은급부장 민길성 목사 사회에 따라 회계 윤정희 장로가 대표로 기도하고 인천제2교회 권사찬양대 찬양 후 총회장 장봉생 목사가 ‘나를 따르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봉생 목사는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 양을 먹이라 하시며, 늙어서는 남이 네게 띠 띠우고 원하지 아니하는 곳으로 데려가기라고 하셨다”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그 길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에 천국가는 그 날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공의로운 길에 서자”고 말하면서 선배들을 격려했다.
이어 노원석 목사(인천제2교회)는 “믿음의 기초를 쌓고 평생을 복음에 헌신해 오신 은퇴목사님을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이 자리가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환영했다.
부총회장 정영교 목사와 홍석환 장로가 “평생을 복음을 전하는 데 헌신하신 목사님들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하나님 나라 가는 그날까지도 복음의 삶을 실천해 가시길 기도한다”며 은퇴목사들에게 감사 인사와 축하를 전했다.
이에 은퇴목사회 김상욱 목사는 “은퇴목사들을 위한 위로회를 기쁘게 준비해 온 사회은급부 임원들, 그리고 위로회에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회 전체가 참여해 은퇴목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하다. 이제는 오직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가겠다”고 전체 은퇴목사들을 대신해 인사했다.
안상헌 목사(상주제일교회)도 은퇴목사 대표로 나서 “은퇴 후에도 새롭게 삶을 정비해 남은 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나님 안에서 복음 전하며 살자”고 인사했다.
김선규 목사(증경총회장단 회장)는 “은퇴는 마침이 아니고 새로운 일에 대한 시작이다. 하나님 나라에 가는 그날까지 이 나라와 전 세계에 복음이 전해지길 함께 기도하자”고 축사했다. 이어 이건영 원로목사(인천제1교회), 기독신문 사장 태준호 장로, 이기택 원로목사(서부교회)가 “남은 생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자”고 참석자들을 위로했다.
이날 위로회에서 사회은급부는 전 은급부장 김희근 목사와, 위로회 장소를 허락하고 봉사와 안내 식사로 섬겨준 인천제2교회 노원석 담임목사, 그리고 은퇴목사회 회장 김상욱 목사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그리고 소프라노 최예은 교수(한예종)의 특송에 이어 김정설 원로목사(광음교회) 축도로 개회예배가 마무리됐다.
1부 개회예배에 이어진 특강 시간에는 이은자 명예교수(가천대학교)가 강사로 나서 ‘건강한 그리스도인’을 주제로 특강을 하며 은퇴목사들에게 낙상 예방법 등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후 은퇴목사들은 인천제2교회가 준비한 오찬과 다과를 나누며 서로 안부를 묻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은급부장 민길성 목사와 임원들은 “은퇴 이후 자주 만나지 못했던 동료와 선후배들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기꺼이 찾아와 주신 선배 목사님들과, 이번 행사를 후원해 주신 인천제2교회를 비롯한 교회들에게 무엇보다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기독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