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의식, 기억을 넘어 계승으로

지난 2007년부터 20년째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개최해 온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는 5월 10일 주일예배를 보훈의식 계승예배로 드렸다.
‘보훈의식! 기억을 넘어 계승으로‘라는 주제로 드리는 이날 예배에는 70-80대 성도들로부터 초중고등부 학생들까지 온 세대가 함께했다.
새에덴교회는 오는 6월 미국에서 갖게 될 해외 참전용사 보은행사에 앞서 가정의 달 5월에 참전용사의 희생과 기성세대 기억의 보은을 다음 세대로 전수하는 보훈의식 확산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날 2부와 3부 예배 기도는 예비역 육군소장 서정열 장로와 에비역 육군대장 이철휘 장로가 대표기도를 인도했다.
소강석 목사는 ‘너희는 왜 참전 용사 초청을 하느냐'(신 32:77-79) 제목의 설교를 통해, 20년째 6.25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개최한 이유를 설명하고 교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소 목사는 “지난날의 고난의 역사를 기억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다”며 “우리가 수치와 고난의 역사를 기억해야 다시 6.25 같은 참상이 재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소 목사는 “(보은행사를 개최하는 이유로)자녀들에게 보은의 신앙과 보훈의 정신을 교육하고 기억하며 계승하도록 하기 위함”이라면서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와 평화, 그리고 경제적 풍요가 있기까지는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었음”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장년 찬양대와 어린이들로 구성된 ‘천사의 소리 합창단’이 하나의 목소리로 찬양을 해 보훈의 정신과 가치가 온 세대의 가슴 속에 함께 흐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날 ‘보훈 ‧보은의식 계승 선언‘식도 진행했다. 소강석 담임목사와 장년 세대 대표들이 강단에 올라 다음 세대를 향해 나라사랑의 보훈 메시지를 전하고, 보훈의식 계승 선언문을 낭독한다.
이들은 “백척간두에 선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게 전한다.”라는 내용의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취학 아동부터 초중고, 대학청년부까지 다음 세대 대표들이 장년 세대의 계승 선언에 화답했다.
이들은 “우리가 보고 배운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부모님의 보은 실천을 잊지 않고, 이제 우리가 그 거룩한 책임을 이어받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온 성도들은 ‘태극기를 들고 애국가를 제창했다.
소 목사는 “5월 10일 보훈의식 계승예배를 통해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의 특별한 희생에 최고의 예우와 특별한 보상으로 보답하는 보훈 의식이 기성세대에서 다음세대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새에덴교회는 다음달에는 미국과 한국에서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를 열 계획이다.
[뉴스파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