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 회계연도 난민 수용 한도에 반영 촉구

국제 구호 단체인 월드릴리프(World Relief)는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재임 시절 종교의 자유를 중시했던 기조에 맞춰, 다가오는 2027 회계연도 난민 수용 한도를 설정할 때 박해를 피해 탈출하는 기독교인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1944년부터 활동해 온 기독교 인도주의 단체인 월드릴리프는 지역 교회들과 협력하여 전 세계 빈곤 문제 해결, 재난 복구 및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월드릴리프의 옹호 및 정책 담당 부회장인 매튜 소렌스는 그 취지에 대해 “신앙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의 사명은 명확하다. 애국심의 차원에서도, 신앙을 이유로 박해를 피해 온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가 현 세대의 난민들에게 문을 닫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그가 첫 번째 임기 시절 국제적인 종교의 자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던 자신의 정책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해 달라는 것이다”고 밝혔다.
기독교인의 70% 이상이 난민 지원 및 구호 활동을 도덕적 책임으로 여기고, 목회자의 87%가 박해받는 기독교인의 난민 재정착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나, 3,500명의 기독교인들은 향후 난민 관련 결정을 내릴 때 이러한 의견과 상황을 고려해 줄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아울러 전국의 기독교인들이 종교적 박해를 피해 탈출하는 난민을 우선시하는, 역사적으로 일관된 수준의 난민 수용 상한선이 설정되도록 기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worldrelief.org/advoca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이빗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