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4, 2026

오정현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교서 명예신학박사 수여받아”

인기 칼럼

오정현 목사 ‘하나님 크신 은혜 감사’
5월 29일,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가 5월 29일 미국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개혁 신학의 지경을 넓힌 그의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에 대해 오정현 목사는 “25년전 초대 옥한흠 목사님이 받으신 것에 이어 2대인 제가 받게 된 것은 우리 성도님들과 한국교회에 주신 것과 다름없다”며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오정현 목사는 2003년 8월, 초대 옥한흠 목사에 이어 제2대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지난 30년 넘게 사랑의교회가 제자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섬기고 있다.

학위 수여식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하루가 다르게 바뀌어 가는 사회 변화에 발 맞춘, 소위 온전론에 기반한 ‘제자훈련 2.0’으로 불리우는 제자훈련의 발전에 전력을 기울이며 한국교회 성장의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자훈련 2.0’이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껍질을 깨는 21세기형 예수님의 실천적 제자도를 지향하는 훈련이다. 이 훈련은 교회에서 가르치는 제자훈련이 삶에서 실천하는 제자훈련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여기고, 가정, 일터, 사회 속에서 자아실현이 아닌 자기부인의 제자도로 거듭나 시대적 소명을 전방위적으로 일깨우는 실천적 제자훈련을 강조하고 있다.

오정현 목사는 올해 4월 12일 ‘담임목사 원로추대 투표’ 공동의회에서 96.23%의 찬성으로 원로목사로 추대된 바 있다.

오정현 목사와 윤난영 사모.

오정현 목사는 숭실대 영어영문학과(B.A.), 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 미국 Biola 대학교 탈봇신학대학원(M.Div., D.Min.), 미국 미시간 칼빈신학대학원(Th. M), 포체스트룸대학교 대학원(Ph.D), 미국 하버드대학교 수학(Resident Fellow), 백석대학교 명예문학박사(Doctor of Letters), 워너대학교(Warner Univ. 미국) 명예박사(Honorary Doctorate Degree), 맥켄지대학교(Mackenzie Univ. 브라질) 명예박사(Honorary Doctorate Degree), 덴버신학교 신학 명예박사 등을 취득했다.

오정현 목사는 현재 사랑의교회 제2대 담임목사,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 총장,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이사장,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한중국제교류재단 대표회장, 크리스채너티투데이 코리아 발행인, 한국교회봉사단 이사장, 한국신학정보연구원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내수동교회 대학부 지도(1979∼1982) , 사랑의교회 협동목사(1987), 남가주사랑의교회 개척 및 담임목사(1988-2003.8)를 거쳐 현재 사랑의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한편 웨스트민스터신학교는 1929년 프린스턴신학교와 신학적 차이점으로 인해 분리되었는데 기독교 정통 개혁주의자인 그래함 메이첸 박사와 코닐리어스 밴틸 박사를 주축으로 세워졌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를 중요하게 여기며, 개혁신학과 구 프린스턴신학교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다. 게할더스 보스의 성경신학과 코닐리어스 밴틸의 전제주의 변증으로 유명하다. 팀 켈러 목사와 현 휘튼대학 총장인 필립 라이켄도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출신이다.

이영인 기자

- Advertisement -spot_img

관련 아티클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spot_img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