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6, 2026

美 3,500명의 기독교인…“종교적 박해 피해 탈출 기독교 난민 보호 청원”

인기 칼럼

2027 회계연도 난민 수용 한도에 반영 촉구

국제 구호 단체인 월드릴리프(World Relief)는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재임 시절 종교의 자유를 중시했던 기조에 맞춰, 다가오는 2027 회계연도 난민 수용 한도를 설정할 때 박해를 피해 탈출하는 기독교인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1944년부터 활동해 온 기독교 인도주의 단체인 월드릴리프는 지역 교회들과 협력하여 전 세계 빈곤 문제 해결, 재난 복구 및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월드릴리프의 옹호 및 정책 담당 부회장인 매튜 소렌스는 그 취지에 대해 “신앙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의 사명은 명확하다. 애국심의 차원에서도, 신앙을 이유로 박해를 피해 온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가 현 세대의 난민들에게 문을 닫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그가 첫 번째 임기 시절 국제적인 종교의 자유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던 자신의 정책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해 달라는 것이다”고 밝혔다.

기독교인의 70% 이상이 난민 지원 및 구호 활동을 도덕적 책임으로 여기고, 목회자의 87%가 박해받는 기독교인의 난민 재정착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으나, 3,500명의 기독교인들은 향후 난민 관련 결정을 내릴 때 이러한 의견과 상황을 고려해 줄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아울러 전국의 기독교인들이 종교적 박해를 피해 탈출하는 난민을 우선시하는, 역사적으로 일관된 수준의 난민 수용 상한선이 설정되도록 기도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worldrelief.org/advoca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데이빗 기자

- Advertisement -spot_img

관련 아티클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spot_img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