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September 25, 2026

오페라 뮤직 아카데미…“제11회 정기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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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뿌린 씨앗 누군가의 인생 바꿔
8월 23일, LA 옥스포드팔레스호텔서

오페라 뮤직 아카데미 제11회 정기음악회가 진행되고 있다.

오페라 뮤직 아카데미(Opera Music Academy, 원장 진복일 Esther Jin)가  8월 23일(주일) 오후 4시 LA 한인타운 소재 옥스포드팔레스호텔 2층 다이너스티 홀에서 제11회 정기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이승기 사회자의 개회인사와 진복일 원장의 인사말, 만희복지재단 회장 박형만 장로의 축사가 있었다.

LA를 비롯한 남가주 한인커뮤니티에서 인정받고 있는 선교사, 교수, 찬양사역자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진복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누군가 뿌린 작은 씨앗이 누군가에게는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된다”면서 “이 소중한 씨앗으로 말미암아 어떤 사람은 인생을 바꾸게 되는 계기도 있다”고 말해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핸디캡이 있는 미국인 Ian Mejia의 Special Student의 “Love Me tender”를 시작으로 17가지 순서와 오페라 뮤직 아카데미 콰이어의 ‘나무 그늘이여’(Ombra mai fu), ‘산타루치아’(santa Lucia), ‘나의 다정한 연인’(Caro mio ben), ‘울산아가씨(Girls of Wulsan)의 합창과 참석자 전원의 ’그리운 금강산’을 함께 부르며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참석한 청중들과 ‘사랑으로’와 ‘보리밭’을 함께 합창할 때는 음악회가 절정에 이르기도 했다.

소프라노 Anna Pang(애나 방) 할머니가 무대에 서자 어린 손자(3세)가 ‘할머니 파이팅’을 외쳐서 청중들이 환호하며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정기음악회 참석자는 진복일 원장을 비롯한 피아니스트 이민기, Soloist M. Sop. Yan Cul, Soloist Bass Baritone 이사효, Tenor 이승기, Baritone 이현과 ◇ 소프라노 : 김명희, 쏘나리, 연 정, 김향숙, 홍제니, 권영애, 애나방 ◇ 메조 소프라노 : 전숙녀, 최인자, 이정민, Sanny Wong, 이준영 ◇ 테너 : 안성주, 장치훈, 조영훈, 정종오, 정재익, Special Student Ian Meji가 각각 출연했다.

또한 Korean American Studies Education Foundation에서 10명에게 Award를 시상했다.

Korean American Studies Education Foundation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맨 오른쪽)오페라 뮤직 아카데미 원장 진복일 선교사.

오페라 뮤직 아카데미는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음악은 이민 생활에 활력을 줄 뿐만 아니라 건강 증진, 우울증 및 치매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진 원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오랫동안 우리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으며, 성악의 기초부터 전문 무대 교육까지 체계적인 올바른 지도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의 미래 성악가를 꿈꾸는 학생들의 아름다운 성장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 원장은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School of the Arts, Manhatan School of Music을 졸업했으며, North Carolina National Competition 우승을 비롯해 Jessye Norman’s Mastersingers Recital 출연, 유럽 순회공연 등 다양한 국제 무대 경험이 있다. 오페라 Cosi fan tutte와 La Cantalina의 주역으로 출연하여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Betty Allen, F. Moses, Ellen Faull, Kay Lowe 등 명성있는 교수들을 통해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오페라 뮤직 아카데미에 관심있는 사람은 전화 213-605-5810로 문의하면 된다.

정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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