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은 하나님의 시간이며 해결의 시간”
명성교회, 9월 특별새벽집회 ‘은혜의 파도’
박헌성 목사, 최남수 목사 논찬하며 참여해

“새벽에 나와 기도하면 어떤 위기나 어려움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새벽은 꿈이 이루어지고 천국 문이 열리는 시간입니다.”
명성교회(김삼환 원로목사, 김하나 목사 시무)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새벽기도국제세미나’가 9월 5일 오전 9시 예루살렘성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명성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함께 이기용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신길교회) 사회로 시작된 세미나는 이선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여는 기도, 명성교회 솔리스트 복4중창 특별찬양, ‘새벽기도가 답이다’ 주제영상 상영,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의 ‘왜 새벽기도가 답인가? 명성교회의 새벽기도’ 제목의 주제강연,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 기감 경기연회 전 감독)와 매트 쿠이켓 목사(미국 살럿제일장로교회, 통역 이규민 목사)의 새벽기도 사례발표, 쿠르드 디아스포라 특별찬양이 있었다.

주강사 김삼환 목사는 ‘왜 새벽기도가 답인가? 명성교회의 새벽기도’ 주제 강연에서 “오늘날 한국의 문화와 산업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에 전해야 할 가장 소중한 신앙유산은 새벽기도”라며 “다른 것을 가져가는 것보다 새벽기도를 가져가면 교회가 산다. 초대교회의 사도들과 다니엘이 날마다 기도했던 것처럼 한국교회도 기도의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했다.
이어 김삼환 원로목사는 “기도 속에 기적이 있다. 기도가 답이다. 기도 속에서 내게 찾아오셔서 보여주시고, 역사하시고 일하시는 주님을 경험해야 한다”며 “기도는 우리가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하시는 주님께서 주신 장비다”고 덧붙였다.
또한,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하시고 사랑하시며 도와주시는 것을 삶 속에서 늘 경험해야 한다”며 “오늘의 강단에도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을 경험한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인문학이나 철학을 전하는 데 머물지 말고, 바울이 만났던 구주 예수 그리스도 를 증거해야 한다”고 했다.
명성교회의 영향을 받아 새벽기도로 부흥을 이룬 사례도 발표됐다. 동탄시온교회 하근수 목사는 “개척 당시 가진 것이 없었지만 새벽기도만큼은 할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새벽기도를 붙잡았다”며 “지금까지 새벽기도 총진군으로 영유아부터 장년까지 새벽기도회에 나온다”고 말했다.
미국 샬럿제일장로교회 매트 쿠이켄 목사는 ‘미국에서의 새벽기도’ 사례발표에서 “몇 해 전 한국을 방문해 명성교회 성도들이 새벽에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에 큰 울림을 받았다”며 “미국으로 돌아간 후 매주 화요일 오전 6시 30분에 새벽예배를 드리기 시작했고, 1년에 두 차례 특별기도주간을 갖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새벽예배를 드리고 있다”며 “지역의 100개 교회에도 특별새벽기도를 제안했다. 목회자들이 함께 새벽을 깨우며 기도한 결과 수천 명이 모여 예배하고 말씀을 듣는 지역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이 참여한 연합행사로 이어졌다”고 했다.

최남수 목사(의정부 광명교회, 세계기도선교회 대표)와 박헌성 목사(LA열린문교회 원로, 세계예수교장로회총회 제32대 총회장)는 논찬으로 함께 했다.
박헌성 목사는 논찬을 통해 이민 목회의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34년간 LA열린문교회를 부흥시키고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새벽기도를 붙잡고 달려왔기 때문이라며 새벽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장상 목사(이화여자대학교 제11대 총장) 권면, 이순창 목사(2026한특새준비위원회 대회장, 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인도 합심기도, 현승학 목사(전국노회장협의회 회장)와 이영묵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마무리기도가 있었다.
성도의 사명!(김영철 목사-월드비전교회) 건강한 가정!(고은범 목사-새노래명성교회) 한국교회!(신광호 목사-명성재1교회) 대한민국!(김광식 목사(한국군종목사단 단장) 세계선교!(이강영 목사-체코, 유럽선교사회 회장) 등의 각각의 선창에 ‘새벽기도가 답이다’의 표어제창이 있었다.
이성희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연동교회) 파송의 메시지, 김동권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진주교회 원로) 파송의 기도, 이성철 장로(2026한특새준비위원회 총무, C채널 부사장) 안내 및 광고를 끝으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세미나에 앞서 새벽 5시 40분에 드린 새벽예배는 ‘미래를 말씀하시는 하나님’(행 13:21-23) 제목으로 김삼환 목사가 말씀을 선포한 후 권순웅 목사(예장합동 제107회 총회장, 주다산교회) 축도로 드렸다.

한편 1980년 명성교회 창립 2개월 만에 시작된 9월 특별새벽집회는 특별한 강사, 특별한 계층, 특별한 메시지, 특별한 은사가 아닌, 김삼환 목사의 평범한 성경공부로 시작되었다. 25명의 교인들로 시작된 새벽기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교회의 부흥이 일어났다. ‘명일동의 소리’는 한국교회와 온 세계의 새벽을 깨우는 기적의 소리가 되었다. 드디어 1991년에는 3월 특별새벽집회 참석인원이 1만 명을 돌파하였고, 1999년에는 2만 명을 넘어서게 되었다. 이 시기에는 김삼환 목사의 새벽기도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동시에, 한국교회를 넘어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등의 교회지도자들이 집회기간에 명성교회 특별새벽집회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2011년부터는 특별새벽집회 기간에 ‘해외지도자 세미나’ 및 ‘새벽기도 목회자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2025년 9월 특별새벽집회부터는 특별새벽집회 마지막날 토요일에 ‘한국교회와 함께하는 특별새벽기도회’와 ‘새벽기도세미나’를 개최하여 새벽기도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명성교회는 한국교회새벽기도운동본부, 114기도운동본부 등을 통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새벽기도’와 ‘기도가 답이다’ 운동을 펼치며 새벽기도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인 기자





